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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녀장려금

근로장려금 2027년 개편안, 소득기준 완화와 최대 지급액 인상 정리

by 데니스79 202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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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5일 기준 · 근로·자녀장려금

3줄 요약

  • 정부가 2026년 8월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따라 근로장려금 총소득 기준이 1인 가구 2,600만 원, 홑벌이 3,700만 원, 맞벌이 5,200만 원 미만으로 넓어질 예정이에요.
  • 최대 지급액도 1인 가구 180만 원, 홑벌이 310만 원, 맞벌이 360만 원으로 오르고, 맞벌이 가구의 최대 지급 구간 상한이 1,800만 원으로 늘어나요.
  • 국회를 통과하면 2027년 1월 1일 이후 소득분부터 적용돼 2027년 9월 반기 신청분부터 달라지고, 2027년 5월 정기 신청(2026년 귀속)은 지금 기준 그대로예요.

근로장려금, 무엇이 바뀌나요?

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은 가구에 국세청이 현금으로 지급하는 장려금이에요. 가구 유형(1인·홑벌이·맞벌이)마다 총소득 기준선이 있고, 그 아래에 있으면 소득 구간에 따라 금액이 정해져요. 이 기준선과 최대 지급액은 조세특례제한법에 정해져 있어서 세법이 바뀌어야 달라지는데, 정부가 2026년 8월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근로장려금의 소득 기준과 지급액을 함께 올리는 내용이 담겼어요.

정책 취지는 세 가지예요. 첫째, 소득 기준을 2027년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근로자도 포함되는 수준으로 올리는 것. 둘째, 물가 상승을 반영해 최대 지급액을 약 9% 올리는 것. 셋째, 맞벌이 가구가 최대 금액을 받는 구간을 넓혀 결혼하면 장려금이 줄어드는 이른바 '혼인 페널티'를 줄이는 것이에요. 정부는 이번 개편으로 수급 가구가 약 416만 가구에서 489만 가구로, 지급 규모는 약 4조 7천억 원에서 5조 9천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어요.

항목 현행(2026년 귀속까지) → 개편안(2027년 귀속부터)
1인 가구 총소득 기준 2,200만 원 미만 → 2,600만 원 미만
홑벌이가구 총소득 기준 3,200만 원 미만 → 3,700만 원 미만
맞벌이가구 총소득 기준 4,400만 원 미만 → 5,200만 원 미만
최대 지급액 1인 가구 165만 → 180만 원, 홑벌이 285만 → 310만 원, 맞벌이 330만 → 360만 원
최대 지급 구간(평탄구간) 1인 가구 400~900만 원, 홑벌이 700~1,400만 원(변동 없음), 맞벌이 800~1,700만 원 → 800~1,800만 원
적용 시기 국회 의결 시 2027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과세기간분부터(2027년 9월 반기 신청분부터)
신청처 홈택스·손택스, ARS, 관할 세무서(국세청 상담센터 ☎126)

누가 새로 해당되나요?

가장 크게 달라지는 사람은 지금 기준선을 조금 넘어서 근로장려금을 받지 못했던 가구예요. 예를 들어 혼자 사는 근로자의 연간 총소득이 2,300만 원이라면 현행 기준(2,200만 원 미만)으로는 대상이 아니지만, 개편안 기준(2,600만 원 미만)으로는 소득 요건을 채우게 돼요. 다만 소득 기준만 넘는다고 끝이 아니라 가구원 재산 요건과 다른 요건도 함께 충족해야 해요.

  • 1인 가구: 2027년 총소득이 2,200만 원 이상 2,600만 원 미만이라 지금까지 제외되던 1인 가구
  • 홑벌이가구: 배우자·부양자녀·70세 이상 부모 중 요건을 채우는 가구원이 있고, 총소득이 3,200만 원 이상 3,700만 원 미만인 가구
  • 맞벌이가구: 부부 합산 총소득이 4,400만 원 이상 5,200만 원 미만인 가구
  • 이미 받고 있던 가구: 최대 지급 구간에 있다면 받는 금액이 1인 가구 15만 원, 홑벌이 25만 원, 맞벌이 30만 원씩 늘어날 수 있어요

재산 요건은 개편안 발표 내용에 바뀐다는 언급이 없어요. 2026년 신청 기준으로는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하고(부채는 빼지 않음), 1억 7천만 원 이상이면 산정액의 50%만 지급돼요.

신청 방법과 일정

  1. 2027년 3월(현행 기준):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가 2026년 하반기 소득분을 반기 신청하는 기간(3월 1~15일)이에요. 이때까지는 지금 기준이 적용돼요.
  2. 2027년 5월(현행 기준): 2026년 귀속 소득으로 하는 정기 신청이에요.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가구가 대상이고, 역시 현행 소득 기준과 최대 지급액이 적용돼요.
  3. 2027년 9월(개편 기준 첫 적용):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가 2027년 상반기 소득분을 반기 신청하는 기간(9월 1~15일)이에요. 국회에서 개편안이 확정되면 여기서부터 새 기준으로 심사돼요.
  4. 2028년 5월(개편 기준): 2027년 귀속 소득 전체로 하는 정기 신청이에요. 사업소득자·프리랜서는 이때 처음 새 기준을 적용받는 경우가 많아요.
  5. 신청 경로: 안내문을 받았다면 안내문의 ARS 번호나 QR코드로, 안내문이 없다면 홈택스(PC)나 손택스(모바일)에 로그인한 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메뉴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어요. 온라인이 어렵다면 신분증을 들고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세요.

상황별로 이렇게 하세요

개편안은 아직 국회 심의를 앞둔 정부안이에요. 그래서 "지금 바로 더 받을 수 있는지"와 "내년 이후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나눠서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가구 상황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아요.

이런 경우 이렇게 하면 돼요
2026년 소득이 현행 기준 안에 있음 2027년 5월 정기 신청(또는 3월 반기 신청)을 평소처럼 하면 돼요. 개편안 확정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1인 가구, 총소득이 2,200만~2,600만 원 사이 2026년 귀속분은 대상이 아니에요. 2027년 소득이 이 범위라면 2027년 9월 반기 신청이나 2028년 5월 정기 신청을 챙기세요.
맞벌이, 부부 합산 소득이 4,400만~5,200만 원 사이 개편안이 확정되면 2027년 귀속분부터 신청할 수 있어요. 부부 각자의 소득이 홈택스에 제대로 신고돼 있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결혼 후 장려금이 줄었던 맞벌이 부부 부부 합산 소득이 800만~1,800만 원이면 개편 후 최대 360만 원 구간에 들어가요. 혼인 신고를 이유로 신청을 미루지 마세요.
사업소득·프리랜서가 있는 가구 반기 신청을 해도 정기 신청으로 처리돼 다음 해 9월에 지급되니, 2028년 5월 정기 신청 때 새 기준을 적용받는다고 생각하면 돼요.

헷갈리기 쉬운 점

세제개편안 발표 직후 "올해부터 360만 원"처럼 읽히는 안내가 많았지만, 실제 적용은 2027년 소득분부터예요. 지금 받는 장려금이나 2027년 5월 신청분이 갑자기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 개편안은 정부안이라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금액이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요. 최종 기준은 국회 의결 후 국세청 안내로 확인하세요.
  • 총소득은 세금을 떼기 전 금액이 아니라 근로소득은 총급여액, 사업소득은 업종별 조정률을 곱한 금액처럼 소득 종류별로 계산 방식이 달라요.
  • 재산 기준일(매년 6월 1일)과 가구원 판단 기준일(매년 12월 31일)은 그대로라서, 개편 후에도 집·자동차·예금 등 재산 요건은 따로 확인해야 해요.
  • 자녀장려금(총소득 7천만 원 미만, 자녀 1명당 최대 100만 원)은 이번 근로장려금 개편 발표 내용에 변경 언급이 없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지금 신청하면 바뀐 금액으로 받을 수 있나요?

아니에요. 개편 기준은 국회를 통과하면 2027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과세기간분부터 적용돼요. 2026년 소득으로 하는 2027년 3월 반기 신청과 5월 정기 신청은 현행 기준(1인 가구 최대 165만 원, 홑벌이 285만 원, 맞벌이 330만 원)으로 심사돼요.

Q. 혼인 페널티 완화는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나요?

현행 기준으로 각각 총소득 900만 원인 1인 가구 두 사람은 165만 원씩 모두 330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 결혼해 맞벌이 가구(합산 1,800만 원)가 되면 최대 지급 구간 상한(1,700만 원)을 넘어 약 318만 원으로 줄어요. 개편안에서는 맞벌이 최대 지급 구간이 1,800만 원까지 늘고 최대 지급액이 360만 원이 되어, 결혼 전 두 사람이 받는 금액(180만 원씩 360만 원)과 같아져요.

Q. 개편안이 확정됐는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세법 개정안은 보통 연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돼요. 처리 결과는 재정경제부·국세청 보도자료와 정책브리핑(korea.kr)에 공개되고, 국세청은 다음 해 신청 안내 때 바뀐 기준을 반영해요. 애매하면 국세청 상담센터 ☎126에 문의하세요.

Q. 새 기준으로 대상이 되면 안내문이 오나요?

국세청은 신청 대상으로 예상되는 가구에 신청 기간 전에 안내문(문자·우편)을 보내요. 다만 안내를 받지 못했더라도 요건을 채우면 홈택스·손택스나 세무서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어요.

체크리스트

  • 2026년 귀속분은 현행 기준으로 2027년 3월·5월에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나요?
  • 우리 가구가 1인·홑벌이·맞벌이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2027년 예상 총소득이 새 기준선 안인지 계산해 봤나요?
  • 가구원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인지(6월 1일 기준) 따로 확인했나요?
  • 연말 국회 의결 결과와 국세청 신청 안내를 확인할 일정을 달력에 적어 뒀나요?

공식 안내: 복지로 — 2027년 9월 신청분부터 달라지는 근로장려금 (bokjiro.go.kr)

신청 자격·방법: 국세청 — 근로장려금 소개 (nts.go.kr)

참고 자료 (작성 기준일 2026년 10월 25일)

  • 복지로(정책브리핑 제공) — 2027년 9월 신청분부터 달라지는 근로장려금, 소득요건·최대지급액·평탄구간 (2026년 8월 7일)
  • 한국세정신문 — 근로장려금 개편 적용 시기, 수혜 가구 전망, 혼인 페널티 사례 (2026년 9월 16일)
  • 파이낸셜뉴스 — 2026 세제개편안 근로장려금 소득기준·지급액·수급 가구 추산 (2026년 8월 3일)
  • 세정일보 — 2026 세제개편 근로장려금 소득기준과 맞벌이 평탄구간 (2026년 8월 3일)
  • 서울경제 — 2026 세제개편안 근로장려금 가구별 기준 (2026년 8월 3일)
  • 한국세정신문 — 2026년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요건(소득·재산 기준) (2026년 4월 30일)

※ 세법과 기준 금액은 해마다 바뀔 수 있으니 신청·신고 전 국세청 안내를 확인하세요. 궁금한 점은 국세청 상담센터 ☎ 126에서 물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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